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양자회담장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면담을 앞두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욕=뉴시스】전신 기자 = 2019.09.25.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특히 2032년 올림픽 유치 준비의 하나로 2024년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유치·개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만14세~18세) 대상 올림픽 경기로 2010년 창설됐다.
아울러 도쿄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하고, 2018년 평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 등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이 한중일 3개국 간 우호와 협력을 통한 번영과 동북아 평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은 △2017.7.3.(청와대), △2017.9.19.(유엔총회), △2018.2.5.(IOC총회 강릉), △2018.3.8.(청와대,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식), △2018.8.30.(청와대, 올림픽 훈장 수상식), △2018.9.26.(유엔총회) 등에서 꾸준히 만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