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협력사 협의회, 기아차 화성공장 단체 견학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2019.09.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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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협력사 협의회(회장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글로비스 협력사 협의회현대글로비스 협력사 협의회(회장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글로비스 협력사 협의회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협의회(회장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는 협력회 정보교류와 친목도모의 일환으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단체로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견학에는 9개 임원사를 비롯해 66개 회원사 총 72명이 참석했으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생산되는 6개 차종 중 K5·K7 2개 차종의 자동화 공정을 포함한 프레스, 조립,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봤다.



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지난 6월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항만위원회 소속의 한국검수, 국제선박항영사를 전체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앞서 심재선 협의회 회장은 협력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의 적극 참여와 협력회의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의견 등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 협력회는 중소물류업계와 대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물류업계에서 가장 먼저 조직됐으며 선사, 운송, 포워더, 포장, 항만위원회의 5개 위원회와 10개 분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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