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곽시양 열애설에 "친한 동료" 초스피드 해명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09.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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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닌 열애 소식…황당하다"

왼쪽부터 배우 곽시양, 배우 임지연/사진=뉴시스왼쪽부터 배우 곽시양, 배우 임지연/사진=뉴시스


배우 임지연과 곽시양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24일 "곽시양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도 "임지연과 애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지연과 곽시양이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두 소속사가 적극 해명에 나선 것.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이날 종영했다. 임지연은 자신의 이득만 쫓던 변호사 '이재상'(정지훈 분)의 10년 전 여자친구이자 강력반 형사 '라시온'으로 열연했다. 곽시양은 극중 시온의 선배인 강력계 경감 '구동택'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해 '인간중독' '간신' '럭키'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곽시양은 패션모델 출신으로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끝에서 두번재 사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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