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사하역’ 이달 분양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9.09.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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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역세권 입지, 다양한 개발호재에 미래가치 높아

‘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 분양에 나선다.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지난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천마산터널이 연결된 해안순환도로는 부산신항~을숙도대교~천마산터널~남항대교~영도연결도로~부산항대교~신선대지하차도~광안대교 등을 잇는 38.5km의 자동차전용도로다.



부산 도심과 서부산권을 잇는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하단~녹산선이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앞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고 뉴코아아울렛(괴정점), 괴정동·하단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도 가깝다.

세대 전체에 LED조명과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된다.


또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꽃향기가든, 힐링가든, 새소리가든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경축을 확보했고, 동매산과 승학산 등 자연녹지도 가까워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이 들어서는 부산 사하구 일대는 도심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주거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하구에선 13곳이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고, 이중 3곳은 사업이 완료됐다.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각종 정부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이에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기한도 6개월에 불과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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