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옥주현 핑클 팬위해 김치볶음밥 150인분 뚝딱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2019.09.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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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절친 조여정 깜짝 등장해 시식에 참여하기도…14년만에 만난 완전체 핑클과 팬들의 모습

사진=JTBC 예능 '캠핑클럽' 방송 캡쳐본사진=JTBC 예능 '캠핑클럽' 방송 캡쳐본


'캠핑클럽'에 출연한 옥주현이 150인분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팬들과 14년 만에 완전체로 만난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핑클 멤버들은 특별한 팬 이벤트 준비를 시작했다. 이들은 팬미팅 전 마지막으로 노래를 하고 안무를 맞추며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옥주현은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팬 이벤트 당일, 핑클 멤버들은 아침 일찍 캠핑장에 도착했다. 공연 무대, 텐트존, 핑카존, 트램펄린존, 캠핑클럽 체험존, 포토존 등 다채롭게 준비된 캠핑장을 본 멤버들은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아침부터 팬들에게 주기 위한 굿즈와 핑클빵을 준비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옥주현은 팬들을 위해 스케일이 남다른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그는 뮤지컬배우 이지혜와 함께 핑클의 이벤튼 참가자들을 위한 150인분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옥주현은 대량의 김치볶음밥을 만들었고, 냉동해뒀다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나씩 포장해뒀다. 김치볶음밥 시식에는 옥주현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조여정이 등장했다. 조여정은 옥주현이 만든 김치볶음밥에 "짱 맛있다"며 감탄했다.

핑클은 이날 저녁 6시, 14년 만의 완전체 신곡인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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