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두 아들 키우는 싱글맘 일상 공개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 2019.09.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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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혼 후 쌍둥이 아들 홀로 키워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의 엄마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5만원짜리 테이블 구매 기념으로 마당에서 해본 미술홈스쿨"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 마당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진을 게시했다.

박은혜는 지난해 9월 결혼 10년만에 남편과 이혼해 쌍둥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되었다. 그녀는 이후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박은혜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8일에는 "도저히 못 걷겠어서 더 보는걸 포기하고 리프트 타고 탈출하는데 ... 내가 무섭다니까 재호가 "내가 손을 잡아주면되지"하며 손을 꼭 잡아준다... 말 안들을땐 엄청 화가 나지만 이럴땐 정말 열 딸 안 부러워"라는 글을 적으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티비엔 '수미네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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