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 "강금실 사외이사 퇴임 의혹, 사실 무근"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9.20 17:25
디에이테크놀로지 (203원 ▼61 -23.11%)가 20일 제기한 강금실 사외이사 퇴임 의혹에 강하게 반박했다.
이날 한 언론은 강금실 전 디에이테크놀로지 사외이사 퇴임과 관련해 조국펀드 의혹과 관련 있는 코링크PE의 행적과 유사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디에이테크 관계자는 “강금실 전 사외이사는 디에이테크의 협력사인 국내 대기업 법률고문으로 이직을 했고, 겸임이 어려워 퇴사를 한 것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디에이테크는 이번 의혹 지게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이번 의혹이 확대 재생산 된다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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