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태풍 '타파'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9.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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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재해대책본부 운영… 열차 안전운행에 총력

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이 20일 대전사옥 운영상황실 재해대책본부에서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이 20일 대전사옥 운영상황실 재해대책본부에서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일 대전사옥 운영상황실 재해대책본부에서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이 남부지방에 300㎜이상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전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각 분야별 재해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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