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감독. /사진=뉴시스
두산 베어스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전날(19일) 더블헤더에서 2연승을 따냈던 두산은 3연승에 성공했다. 두산은 82승 54패를 마크하며 2위를 유지한 채 선두 SK를 맹추격했다.
앞서 이강철(현 KT위즈 감독)이 10시즌(1989~1998) 연속, 정민철(현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1992~1999)과 장원준(롯데 2008~2011, 두산 2014~2017)이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낸 바 있다. 두산 구단 프랜차이즈로는 유희관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