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균형위·지자체와 '지역균형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 MOU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9.20 10:47
글자크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설립… 전문인력 파견, 컨설팅 등으로 지원 강화

19일 개최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LH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LH19일 개최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LH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하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지역 사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균형위는 정책 반영 및 행정 지원을, 협의회는 지자체 대상 플랫폼 홍보 및 참여 유도를, LH는 플랫폼 구축 및 운영관리 등을 맡는다.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은 LH가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전문인력을 지자체에 직접 파견하고, 지자체 현안사업 컨설팅 제공 등으로 지자체를 지원하는 체계다.

플랫폼은 오는 11월 지자체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전문인력의 파견 및 컨설팅 지원 등이 진행된다. 향후 지자체 희망 여부에 따라 파견인력 및 컨설팅 횟수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