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숙행父, 이종현에 "또 보고 싶다" 호감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9.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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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숙행이 이종현 챙기자 질투심 보이기도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캡처 화면/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캡처 화면


가수 숙행 부친이 이종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숙행과 이종현이 숙행 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숙행 부친이 일하는 곳으로 향했다. 숙행 부친은 이종현을 보고 "키가 엄청 크다. 인상이 좋고 착하게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평소와 다른 차림으로 온 딸 숙행에게는 "너 이런 옷도 있었냐"고 물으며 어색해 했다.



이종현은 숙행 부친의 일을 돕기 위해 양복바지까지 걷었다. 숙행이 "저 때문에 고생이 많다"며 넥타이를 셔츠 안으로 넣어주는 등 이종현을 챙기자 숙행 부친은 "많이 발전했다"며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종현은 "아버님께 잘 보이려고 머리도 예쁘게 잘랐다.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스타일로 부탁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숙행 부친은 이종현에게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또 한 번 더 봤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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