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근황 공개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 못해"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09.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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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 구혜선(35)이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겸 작가 구혜선(35)이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안재현(32)과 이혼 갈등을 겪고 있는 배우 겸 작가 구혜선(35)이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어요"며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발간된 구혜선의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링거를 맞고 있는 손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혜선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신은 이혼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후 안재현이 술에 취해 다른 여성과 연락한 점, 성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한 점,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와 호텔에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있는 점 등을 연이어 폭로했다.

안재현 측은 5일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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