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中 역직구 플랫폼 양마토우 췐치우여우쉔과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9.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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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근 에프앤리퍼블릭 대표(왼쪽)와 채화 양마토우 첸치우여우쉔 대표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창근 에프앤리퍼블릭 대표(왼쪽)와 채화 양마토우 첸치우여우쉔 대표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프앤리퍼블릭 (2,755원 ▼70 -2.48%)은 서울 강남구 제이준코스메틱 본사에서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양마토우(洋码头) 췐치우여우쉔(全球优选)’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양마토우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해외직구 플랫폼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싹쓸이 생방(扫货直播) 서비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8만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우수한 품질의 해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이준 브랜드의 중국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마마투안 업무협약과 이번 체결 등을 통해 다양한 중국 유통채널 확보로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에게 제이준코스메틱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양마토우 췐치우여우쉔과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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