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부동산 5채, 아직 부족해" 누리꾼 반응은…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2019.09.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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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씀씀이를 걱정해 찾아간 재무설계사 함소원에 "진화 입장 이해하고 목적있게 돈 모아라"

사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캡처본<br>사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캡처본<br>


배우 함소원이 부동산 5채의 재산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말한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이 "집 한 채도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돈에 집착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배우 함소원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부동산 5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서울과 경기권에 "아파트 2채, 빌라 2채, 또 전원주택이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부동산을 여러 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제 느낌에 너무 적다"며 "나는 아직 내 재산이 충분하다고 생각 안 한다. 부족하다. 중국 친구들은 한국에 와서 건물을 한 채씩 턱턱 사 간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내가 갖고 있는 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젊은 사람들은 집 없어서 결혼도 못하는 데 저렇게 여러 채 가지고 있으면서 부족하다고 하는게 안좋아 보인다" "부동산 투기를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 거 아닌가" "진화 돈쓴다고 맨날 혼내며 돈돈 그러더니 부동산 5채였냐" "돈 있어도 저렇게 못쓰게하면 가족입장에선 힘들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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