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과 라한호텔그룹은 이달 17일 서울 상암동 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사업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웅진씽크빅 이영훈 단장(왼쪽과 라한호텔 백상석 영업마케팅 전무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 놀이·체험 플랫폼 '놀이의 발견'을 통해 라한호텔의 객실 숙박 서비스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놀이의 발견은 키즈카페, 테마파크, 지역 공방 프로그램 등 전국 3500개 제휴사의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백상석 라한호텔 전무는 "객실 숙박 서비스와 다양한 가족 체험 콘텐츠를 연결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사업단장은 "이번 제휴로 놀이 콘텐츠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편하게 쉬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