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어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문정권을 최대한 압박하여 친북 좌파 정책이 종식 되도록 야당은 가일층 투쟁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처럼 제1야당 대표의 결기를 계속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원내 전략도 적극 주도해 실효성 있는 원내 투쟁이 되도록 부탁드린다. 야당을 깔보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꼭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 삭발투쟁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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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과 조국의 사법 유린 폭거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