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9월 중 보문 리슈빌 하우트 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9.09.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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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2구역 재개발 아파트, 보문역 더블역세권 입지

계룡건설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사진제공=계룡건설계룡건설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이달 중 서울시 성북구 보문2재개발 구역에서 '보문 리슈빌 하우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리슈빌 하우트란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룡건설의 주거 브랜드다.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18층, 8개동, 총 465가구다. 일반 분양은 221가구를 분양하는데 전용면적은 59㎡와 84㎡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가 입지할 보문2재개발 구역은 보문동1가 재개발 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보문동1가에서는 보문2구역과 5구역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비 규모는 보문2구역이 1만7837㎡로 5구역(1만798㎡)보다 크다.

보문2구역은 서울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 경전철을 환승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보문역을 이용해서는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성북천은 청계천 복구와 함께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 곳이다. 주변으로 낙산공원과 숭인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안암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신초등학교, 한성여중, 경동고 등이 있다. 보문시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이마트, 홈플러스, 고려대의료원안암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나 분양 시기 등을 묻는 문의 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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