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추석 용돈' 받은 사연…"잘 저축했다가"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 2019.09.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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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추석 맞이 용돈 일화 공개

개인 방송을 통해 추석 때의 일화를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진. / 사진 = 방탄소년단 V라이브 캡쳐개인 방송을 통해 추석 때의 일화를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진. / 사진 = 방탄소년단 V라이브 캡쳐


방탄소년단(BTS)의 진(26)이 개인 방송에서 추석 연휴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탄소년단의 진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추석 연휴에 외숙모에게 용돈을 받았다"며 연휴에 있었던 일을 전했다.



진은 해당 영상에서 "외숙모가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시작했다"면서, "누구 얼마, 누구 얼마 이런 식으로 우리 형도 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갑자기 저를 딱 보시더니 침묵하셨다. 그리고는 '그래, 너도 뭐...'라시면서 용돈을 주셨다."면서 "참 감사했다. 잘 저축해 뒀다가 게임할 때 쓰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네티즌들은 "외숙모가 멋있다. 다 평등하게 대해주신다", "넌 돈 많이 버니 안 줘도 된다고 말했으면 서운했을 것 같다", "게임할 때 쓰겠다는 게 재일 재미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6년 발매한 '불타오르네'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유튜브에서 6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발매한 신곡이 21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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