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표면제 적용 '온돌마루'…난방비도 10% 절감

[2019 가을, 인테리어]한솔홈데코 '한솔SB마루'

한솔홈데코의 SB마루 제품(마블스톤 카라라, 우드 다크오크)이 시공된 실내. /사진제공=한솔홈데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는 우리나라 주거문화의 핵심인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공법을 채택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한솔SB마루를 선보였다.

한솔SB마루는 열전도율을 고려해 두께가 최적화됐고 고밀도 코어재, 접착식 시공 방식이 접목됐다. 기존 온돌마루 대비 겨울철 난방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독자적인 특허 기술이 적용돼 내수성도 우수하다. 습기에 장기간 노출돼도 변형이 거의 없어 주방 가구나 욕실 주변부에도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다.

한솔SB마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등급인 슈퍼(Super)-E0 소재에 포르말린이 첨가되지 않은 표면재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특수 표면처리기술인 EB(Electron-Beam)코팅이 적용된 올레핀 마루 표면재가 채택됐다. 이에 마루 표면이 불에 탔을 때 물과 이산화탄소만을 배출해 인체에 무해하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으로부터 각종 균의 서식을 방지하는 '항곰팡이 우수 인증'도 받았다.

디자인도 우수하다. 목재나 석재 등 다양한 질감 표현을 통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실제 대리석 크기와 흡사한 대형 사이즈 대리석 패턴이 적용됐다.


패턴 간 단차(높이차)가 없어 혼합시공 시 경사가 지지 않도록 해준다. 사용된 재료의 밀도가 높아 긁힘이나 찍힘 등 충격에는 강하다. 어르신이나 아이들의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한 미끄럼 방지 처리도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