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이승웅 연구원은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보형물, 흉터 치료제에 쓰이는 실리콘 폴리머와 뼈/피부 이식재, 리프팅실 및 모발이식 등 의료기기, 기능성 미용 제품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며 "2017년 국내에서 가슴 보형물 마이크로텍스쳐 제품인 벨라젤마이크로를 출시해 단번에 국내시장 1위를 차지했고 올해 중 시장점유율 40%까지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또 "동사의 페이스 리프팅 실 제품인 민트리프트는 기존 2D 돌기실보다 리프팅 효과가 커서 성형외과, 피부과 시술 등에 사용된다. 이같은 장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수출이 증가해 매출이 상승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판매허가 국가가 늘면서 매출성장 지속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뭣보다 지난 7월 중국 식약청(CFDA)으로부터 민트리프트에 대해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받아 중국에서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