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신부 '왕지혜', 연하남과 9월 결혼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09.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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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열애, 가족·지인과 스몰 웨딩

/사진=홍봉진 기자/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왕지혜(34)가 9월의 신부가 된다.

16일 왕지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왕지혜가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며"나머지 자세한 사항들은 곧 밝힐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왕지혜가 2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왕지혜는 1년간의 열애 끝에 가족 및 지인들과 소규모 웨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보스를 지켜라', '총각네 야채가게', '힘을 내요 미스터김' 등과 영화 '뷰티풀 선데이', '식객: 김치전쟁' 등에 출연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주인공 역할로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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