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이 존경하는 인물 3위'…유튜버 도티 누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9.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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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한 편 당 최고 5000만원"

유튜버 '도티'./사진=도티 인스타그램유튜버 '도티'./사진=도티 인스타그램


유튜버 '도티'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다.

도티는 이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24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티는 '도티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의 구독자는 252만여명이다. 주로 '마인크래프트' 등 게임을 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송은이는 "초등학생들에게 투표를 했는데, 도티씨가 유재석씨와 공동 3위를 했다. 1위는 김연아, 2위는 세종대왕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도티는 "이순신 장군님이 4위라고 하더라. 제가 이순신 장군님보다 높더라"고 말했다.

도티의 본명은 나희선으로 1986년생이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유튜브 골드 플레이버튼상', '케이블TV 방송대상 1인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도티는 이필성 대표와 함께 크리에이터 소속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다. 도티는 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맡고 있다.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회사는 연 매출 200억원이다. 한 편 당 많이 번 건 5000만원 정도"라고 수익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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