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림'… 전국 비 소식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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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19.08.07.   /사진=뉴시스 7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19.08.07.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동풍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밤사이에 비가 올 전망이다.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남서부내륙은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15일 새벽~밤)강원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 5~20㎜ △(15일 아침~밤)서울·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남서부내륙 5~20㎜ 등이다.



기온은 아침 19~23도, 낮 23~3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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