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기리보이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에서 진행된 Mnet '고등래퍼 시즌 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2-22 /사진=김휘선 기자
기리보이는 14일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앞서 글을 올린 이유를 적었다. 기리보이는 "방송에 나온 것 이외에 수 많은 일들이 있고 수많은 고민들도 있고 모든 래퍼가 다 수고해주고 스태프들도 너무 수고하는데 래퍼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지쳐해서 답답해서 한 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쇼미더머니'는 망했다고 하는데 저는 한국에 정착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말 시상식에 힙합곡이 나올 때까지 래퍼분들 다들 '킵고잉'합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논란이 거세지자 기리보이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