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2월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해주시 결성동 1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100살 장수자 전용녀 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시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의 인민적 시책과 혜택 속에 100살 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가운데 해주시의 할머니가 10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며 “당의 은덕으로 무병장수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보내주신 생일상까지 받아안은 할머니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5월4일에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100번째 생일을 맞는 항일혁명투사인 조선혁명박물관 관장 황순희 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시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