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 곳곳 비…추석 당일 '맑음'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9.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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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맑은 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서울 도심 위로 푸른 하늘과 구름이 보이고 있다. 2019.09.11.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맑은 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서울 도심 위로 푸른 하늘과 구름이 보이고 있다. 2019.09.11. [email protected]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일부 지역은 천둥과 벼락까지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안전 운전에 주의해야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낮부터 남부지역으로 중심으로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북과 경남이 20~60mm, 전남과 경북남부, 경기서해안, 충남 제주도 10~40mm, 서울과 경기내륙 5~10mm 등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평년에 비해 낮겠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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