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 메리츠, 삼성, 한화, 현대, 흥국, DB, KB, MG손해보험은 11일까지(현대, 더케이는 15일까지)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렌터카 손해 담보 특약을 가입하면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면책 서비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수리비 등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보험은 가입일 자정(24시)부터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이 시작되는 만큼 출발 전날까지 가입해야 한다.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했다면 운전 중 배터리 방전, 타이어 펑크, 주행중 연료 소진 등 예상치 못한 차량 고장 발생시 이용할 수 있다.
이동점포는 9개 은행이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등에 14개를 운영하다. 이동점포에선 ATM 운영, 신권교환 등이 가능하며 일부 점포는 기본적인 금융상담, 카드재발급 신청접수 등 간단한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은행들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선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석연휴 금융회사 정보시스템 일시 중단= 추석 연휴 기간 일부 금융회사는 전산시스템 전환 등으로 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된다.
농협은행(카드업무), KB국민카드, 교보생명, KDB생명, 대신증권은 11일 업무마감 후 정보시스템을 중단하고 시스템 전환 후 13일∼16일 중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카드결제, 입/출금, 체크카드, 홈페이지, ARS 등의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및 증권사 시세조회(국내)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