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저금리시대, 지속될 것인가' 전문가 초청 강연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9.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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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금리시장 전망과 주요이슈' 강연에서 NH투자증권 강승원 애널리스트(오른쪽 맨 앞 강연자)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10일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금리시장 전망과 주요이슈' 강연에서 NH투자증권 강승원 애널리스트(오른쪽 맨 앞 강연자)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10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低)금리시대 지속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강승원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경제현황 △미국 금리의 향후 방향성 △국내 채권시장 금리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근 경제 이슈들의 배경과 향후 금리시장의 급격한 변화시 주목해야 할 지표들을 강연했다.



농협금융은 글로벌 경제 및 이슈, 국내 주요 경제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리스크 실무능력 연결과 정책적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금융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3월 '2019년 부동산 시장전망' △4월 'FX시장전망과 주요이슈' △6월 '글로벌 크레딧시장 전망과 주요이슈' 강연 등에 이은 4번째 강연이다. 농협금융은 4분기에도 주요 이슈에 대응해 강연을 지속할 계획이다.



허충회 농협금융 CRO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리스크관련 임직원이 글로벌 금리시장 및 경제상황을 깊이 이해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실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리스크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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