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장훈(사진=SBS 제공)
10일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서장훈은 최근 연세유업 브랜드 광고 모델 출연료 1억500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모교 연세대 학생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이번 광고는 서장훈이 과거 연세대 농구선수 시절 연세우유 모델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성사됐다. 평소보다 적은 모델료에도 흔쾌히 광고 모델 제안을 수락한 그는 모교 브랜드 광고료를 받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해 출연료를 소외계층 후배들을 위해 전액 쾌척했다.
서장훈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