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동아대와 부산시, 사하구, (재)부산테크노파크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드론 허브센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재정 협력, 제도 개선을 위한 행정 업무 협력 등을 도모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석정 총장과 최인호 국회의원,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TP) 원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 전원석 사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허브센터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부산이 드론산업의 전국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동아대의 기술과 인프라, 부산테크노파크의 사업성과, 부산시의 정책 개발, 사하구의 행정적 지원 등이 합쳐져 이뤄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