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과 다니엘 튜더. / 사진 = 뉴스 1
10일 곽정은의 소속사는 언론을 통해 곽정은이 남자친구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 영국 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IQ 177의 '뇌섹' 매력을 자랑하는 멘사 회원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는 올해 초 명상 심리 앱 개발을 준비하던 중 연인이 됐고, 지난 6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해 공식 연인이 됐다.
또 다니엘 튜더는 지난 1월 TVN '문제적 남자' 에 출연해 "청와대에서 해외 언론 비서관 자문 위원으로 활동했다" 며 '대통령 시계'를 받은 사연을 소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소속사는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함께 진행하는 명상 심리 앱 사업과 관련해 "연인 관계는 정리했지만, 두 사람이 공동으로 하는 사업은 계속 이어간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