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NSC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11.01. [email protected]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1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NSC 상임위를 긴급 개최,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도 점검했다.
청와대는 간밤(9일) 북한이 미국과 9월말 합의되는 곳에서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선언하고, 곧장 단거리 발사체를 쏜 배경 등을 분석중인 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