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9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LG V50S 씽큐'와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스크린'./사진=LG전자
LG전자는 V50S와 듀얼 스크린이 IFA 폐막 하루 전인 10일 기준 총 9개 매체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LG전자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계속 이어가고, 특히 이번엔 전면카메라에 중점을 뒀다"며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언급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외신들을 중심으로 V50S, 듀얼스크린의 실용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보다 더 실용적으로 개선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신제품은 힌지의 내구성이 높아졌고, 두 각도에서만 고정이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모든 각도에서 고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전작 대비 신제품의 사용성이 높아진 점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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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TheVerge)는 "두 개 스크린이 폴더블보다 활용도가 높음을 보여준다"며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듀얼스크린이 큰 매력 포인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한국시장에 5G(5세대 이동통신) 버전 V50S를 출시한다. 해외는 4G 전용으로 제품명 'LG G8X 씽큐'로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듀얼스크린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첫 선을 보인다.
IFA2019 LG전자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