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9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LG V50S 씽큐'와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스크린'./사진=LG전자
미국 IT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Headlines)은 "LG전자는 우리가 본 가장 실용적인 방식으로 폴더블폰을 선보였다"며 V50S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미국 IT전문매체 톰스가이드(Tom’sGuide)도 V50S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며 "듀얼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활용하는 혁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외신들을 중심으로 V50S, 듀얼스크린의 실용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보다 더 실용적으로 개선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신제품은 힌지의 내구성이 높아졌고, 두 각도에서만 고정이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모든 각도에서 고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전작 대비 신제품의 사용성이 높아진 점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TheVerge)는 "두 개 스크린이 폴더블보다 활용도가 높음을 보여준다"며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듀얼스크린이 큰 매력 포인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한국시장에 5G(5세대 이동통신) 버전 V50S를 출시한다. 해외는 4G 전용으로 제품명 'LG G8X 씽큐'로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듀얼스크린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첫 선을 보인다.
IFA2019 LG전자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