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숙명여대 점역봉사단에 점자교재 제작용 참고서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중등개발본부 남원남 차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숙명 점역봉사단장 권순인 단장(세번째). /사진제공=천재교육
천재교육은 시각 장애 학생들의 차별 없는 교육의 기회를 위해 숙명여대 점역봉사단에 매년 참고서를 기증해왔다. 숙명여대 점역봉사단은 2009년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학생 봉사단체다. 교과서, 자습서, 시험지 등을 시각장애인들이 학습할 수 있는 점자교재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