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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주간 특별한 혜택들…무료입장·무제한 탑승·할인구매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2019.09.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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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2019 미술주간’ 25일~10월 9일 전국 200여개 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미술주간을 오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연다. 미술주간은 문화의 달을 계기로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됐다.

2019년 미술주간은 ‘미술로 좋은날’이라는 표어 아래,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2개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 기간 전국 2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참여해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특별프로그램 운영, 개관 시간 연장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할인 관람할 수 있도록 ‘미술주간 통합이용권’을 출시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유료 비엔날레(3개)와 아트페어(1개)를 정가보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다.

또 ‘미술주간 통합이용권’ 구매자가 철도이용권 ‘미로랑’을 전국 기차역 매표소에서 구입하면 기간 내에 고속열차(KTX) 등을 무제한 탑승(입석 또는 자유석)할 수 있다.

미술주간에는 도보(무료) 또는 버스(유료)로 여러 전시공간을 찾아가는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여행 권역을 수도권에서 전국 범위로 확장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총 12개 여행길(코스)을 마련하고 작년의 2배 규모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 국민이 미술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와 △모두가 함께 모여 미술주간을 축하하는 행사 ‘미술로 좋은 밤’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2일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로 좋은 밤’에서는 한국 1세대 행위 예술가인 이건용 작가가 신체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다.


국내외 화랑(갤러리) 170여 개가 참여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서울, 수원,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작가미술장터’ 총 6개가 열리는 행사를 통해 미술품을 쉽고 싸게 구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작가미술장터’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고, 카드결제 서비스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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