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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탄핵' 등장에 '문재인 지지' 실검 1위…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9.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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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조국 임명…'검찰단체사표환영', '검찰사모펀드쇼'도 실검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스1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조국 법무부장관 관련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띄우기가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싼 실검 전쟁으로 번졌다. 문 대통령이 9일 조 장관 임명을 강행해 '문재인 탄핵'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문재인 지지'가 잇따라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9일 오후 2시50분 기준 '문재인 지지'가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연결망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문재인 지지' 검색을 독려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부터 실검에 오른 '문재인 탄핵'에 대항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문재인 탄핵'은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각각 8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 검색어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조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조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야권에서도 곧바로 비난이 터져 나왔다.

9일 오후 2시50분 기준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캡처./사진=포털사이트 다음 캡처9일 오후 2시50분 기준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캡처./사진=포털사이트 다음 캡처
이밖에도 '검찰단체사표환영'과 '검찰사모펀드쇼'도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이 검색어는 일명 '조국 가족펀드'로 알려진 사모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하는 등 조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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