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조국 법무장관 임명, 존중하지만…"](https://orgthumb.mt.co.kr/06/2019/09/2019090912021817655_1.jpg)
박 의원은 9일 오전 11시30분 조 장관의 임명이 재가된 직후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장관 임명을 존중한다"며 "사법개혁에 대한 공약과 국민적 열망을 대통령께서 용단했다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 의원은 조 장관을 둘러싼 의혹 해소를 명백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 언론, 야당에서 제기한 의혹은 남아있다"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수사에 개입 간섭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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