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교수, 언론중재위 시정권고소위원회 위원 위촉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9.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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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교수, 언론중재위 시정권고소위원회 위원 위촉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최근 강소영(사진) 교수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언론중재위 서울 제7중재부 위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또한 강 교수는 오는 17일부터 1년간 시정권고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다.



시정권고소위원회는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내용을 심의해 국가안전보장과 사회윤리 등에 부적합한 기사를 시정 권고하는 위원회로, 90명의 언론중재위원 가운데 7명을 선출해 구성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로 인한 분쟁을 조정 중재하고, 보도에 의한 법익 침해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설립된 준사법 기관이다. 서울 8개 중재부, 10개 지역중재부, 운영위원회와 시정권고소위원회로 구성된다.



강 교수는 코리아헤럴드 기자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위원,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 HPN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사이버대학 유일의 영상전문학과인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미디어 컨버전스를 이끌 전문 영상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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