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3시간 내 즉시 배송 실시…추석 선물도 '오늘 드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9.09.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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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연휴 전날 2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수령 가능

/사진제공=올리브영/사진제공=올리브영


올리브영이 즉시 배송 서비스로 추석 선물을 급하게 준비하려는 '번개 구매족' 공략에 나선다.



9일부터 올리브영은 연휴 전날인 11일 오후 8시 전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상품을 구매하면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일부 대형마트 정기 휴무와 택배 배송 중단에 속이 타던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지난해 12월 론칭한 업계 최초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고객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해 3시간 안에 배송해준다. 서울, 인천, 경기, 제주 지역에 이어 오는 10월부터 부산, 대구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드림 선물 포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선물하기 좋은 대표 카테고리인 △건강기능식품 △기초 및 색조화장품 △향수 △립케어 △바디케어 상품 구매 시 선물 포장 서비스 옵션을 선택하면 무료로 선물 포장해 배송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에는 큐레이션된 선물 콘텐츠와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의 전국 매장뿐만 아니라 편리한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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