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송하율 부부, 득남… "든든한 아빠 될 것"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09.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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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스타 김동현(오른쪽)·송하율 부부격투기 스타 김동현(오른쪽)·송하율 부부


격투기 스타 김동현(38)·송하율(32) 부부가 아들을 얻었다.

8일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송하율은 이날 오후 12시36분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남아를 품에 안았다. 아이는 3.66㎏로 태어났으며, 산모도 건강한 상태다.

김동현은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년의 교제 끝에 지난해 9월 결혼했다. 김동현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과 '플레이어', JTBC '뭉쳐야 찬다' 등에 나오고 있다. 송하율은 요가 강사, 모델 등의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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