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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강은일 돌연 하차…"강제추행 혐의"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09.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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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 포스터/사진=OSEN뮤지컬 '랭보' 포스터/사진=OSEN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다수의 뮤지컬에서 돌연 하차했다. 성추행 논란으로 하차한 것으로 추측된다.

강은일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지난 6일 공식 SNS(사회연결망서비스)를 통해 "소속 강은일 배우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출연 예정인 뮤지컬 '랭보', 버스크 음악극 '432hz'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소속사는 강은일 배우가 작품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출연 중인 작품들에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정확한 전후 사정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소속 배우의 급작스러운 상황으로 세 작품에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강은일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성추행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강은일은 지난 4일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도 명령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일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A씨를 껴안고 강제로 키스하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은일은 2012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한 뒤 '아이다' '알앤제이' '스모크' 등 20여편에 가까운 뮤지컬, 연극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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