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펀드 운용사 이상훈 대표, 더블유에프엠 대표서 사임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19.09.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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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프엠, 155억 CB 발행도 철회

더블유에프엠 (566원 ▼28 -4.71%)은 이상훈 대표이사(코링크PE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김병혁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상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PE의 대표도 맡고 있으며, 현재 이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더블유에프엠은 코링크PE가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다.



또 이날 더블유에프엠은 바네사에이치와 신성석유를 대상으로 발행할 예정이던 1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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