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국방차관, 라오스 국방차관 등과 양자회담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9.09.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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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제8회 서울안보대화 계기 만남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 본회의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 사진 = 뉴스1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 본회의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 사진 = 뉴스1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캄시 봉캄사오 라오스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실시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주 라오스 한국 국방 무관부 개설을 축하하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긴밀해 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 양측은 현재 진행 중인 한-라오스 국방협력협정도 조속히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 차관은 이날 세그라드 그룹 대표단과도 만났다. 세그라드 그룹은 폴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중유럽 지역 협력체이다. 양측은 한반도 및 유럽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고 국방 분야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점진적으로 사이버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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