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9.09.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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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가 스팩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하나금융10호스팩 (1,987원 ▼3 -0.15%)은 비상장법인 지엔원에너지를 흡수합병한다고 6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3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14일이다.

지엔원에너지는 지열 냉난방 공조 설계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294억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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