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기반, 개인에게 최적화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예보서비스 '어디?!'를 시범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어디?!는 통신사, 소셜미디어, T맵 빅데이터와 기상청 날씨 정보를 융합해 △개인의 연령 △여행 동반형태 △여행목적 등을 고려한 추천 여행지와 관광지 인근 인기 맛집(T맵 빅데이터 기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버즈량(온라인 언급횟수)이 급증하는 핫 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범서비스는 날씨와 개인의 특성만 반영한 맞춤형 추천서비스지만, 내년에는 관광지 혼잡도, 시즌별 국내여행 안전사고 사전예보 등을 추가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여행정보 큐레이션을 고도화해 국민들이 보다 즐거운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