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쌍용차, 기내 차량 구매 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09.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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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티볼리·코란도 정보 확인하고 구매하면 무료 항공권 제공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왼쪽)이 에어서울과 쌍용자동차 공동마케팅 협약 기념식에서 김광호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서울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왼쪽)이 에어서울과 쌍용자동차 공동마케팅 협약 기념식에서 김광호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쌍용자동차 (6,470원 ▼140 -2.12%)와 함께 기내에서 신차 정보를 확인한 후 쌍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서울은 기내 모니터를 통해 구매 프로모션 정보를 안내하고티볼리 또는 코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모니터를 갖춘 에어서울의 항공기 강점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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