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나경원소환조사' 검색어 못 이겨"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 2019.09.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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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순위에 오른 '나경원소환조사' 관련 비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대국민 고발 언론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대국민 고발 언론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더불어민주당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나경원소환조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측의 경찰 출석을 촉구했다.

4일 민주당은 공식 SNS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오늘 어떠한 발언을 해도 #나경원소환조사 검색어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하나다. 자유한국당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을 지키고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이라며 한국당을 비판했다.

민주당 측은 "경찰 출석을 국민과 함께 오늘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한국당 측의 경찰 출석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나경원소환조사'는 3일 오후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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