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개최…총상금 1100만원

뉴스1 제공 2019.09.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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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빅데이터 분석하고 공공 빅데이터 융합…최종 8팀 선정

연세대학교 '2019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포스터(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제공)© 뉴스1연세대학교 '2019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포스터(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연세대학교는 오는 11월29일까지 세 달간 서울 신촌캠퍼스 상경대학에서 '2019 연세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의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이를 공공 빅데이터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세대 상경대학이 주최하고 응용통계학과가 주관한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응시자들은 ㈜NICE지니데이터의 유통 빅데이터와 ㈜신한카드 빅데이터 ㈜삼륭물산 포장용기 온라인몰 패커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실력을 겨루게 된다.



박태영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는 "연세대 상경대학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다른 경진대회인 '엠브레인 패널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해다.

상경대학은 본선 대회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을 선정해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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