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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관광객 잡아라"…관광업계,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 열어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19.09.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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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맑고 청명한 하늘과 서울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지난 7월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맑고 청명한 하늘과 서울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여행업계 교류회 '제1회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FIT Business Showcase & Travel Mart 2019)'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체 방한 관광시장에서 개별관광객(FIT)이 8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지는 시장환경에 맞춰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개별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관광객이 구매하는 관광상품의 개발, 판매, 유통 관련 여행업계와 온라인 플랫폼 업계, 관광벤치 기업 등 관계자 2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준호 클룩(KLOOK) 한국 지사장과 정진수 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전 세계 개별관광객 시장의 동향을 파악했다.



이어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와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등 연사 8명이 최근 여행·관광업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개별관광객 유치환경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별관광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화 사례 △5세대 이동통신(5G)와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기반 개별관광상품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다.


개별관광객 관련 업체가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체험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사, 국내 기반 여행 플랫폼 업체, 관광벤처 기업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 신생 업체과 기존 업체 간 개별 상담회, 사업 추진 시 고려사항 상담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개별관광객이 확대되고 있는 시장 추세에 맞춰 개별관광객 맞춤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련 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방한 개별관광객들이 지방 방문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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